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며

배움이란 때가 있는가? 없는가? 나에게는 지금 한 때가 돌아온 것 같다.
ML 충격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Python 에 익숙하지도 않고 수학적인 문턱이 높아서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LLM 전문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이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다.
이제부터 블로그를 통해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공유하려고 한다.

OpenAI 의 Deep Research 기능이 출시된 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제 Google Gemini 가 2.5 이후에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
AI 를 배우기 위해 AI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시대가 되었다.

RAG 으로 시작해서 추천 시스템 그리고 요즘에는 더 저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TensorFlow와 PyTorch 같은 프레임워크까지 깊게 배우는 것이 목표이다.
단순히 배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를 통해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이다.
최종적으로 Agent 까지 구현해야 하는데, 얼마나 걸릴 것인가.

ps
다시 하면서 jekyll 에서 hexo 로 변경하였다.
jekyll 이 너무 오래 된 버전이라 업그레이드 하는데 이상하게 꼬이고, gem update 도 잘 안되고…
다행히 hexo 는 훨씬 간단하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었다.